![]() 자신의 작품을 제대로 불러낼 가수가 아니면 절대로 곡을 주지 않고 검증 절차 역시 무척 복잡하다는 것은 성인가요계에 종사하는 이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 정의송이 딱 세 번 만나보고 곡을 준 가수가 있다. 바로 배소연이다. 배소연이 최근 두 번째로 발표한 앨범 타이틀곡인 ‘연인’은 그 정의송이 작사·작곡해준 곡이다. 힘이 넘치는 곡의 분위기에 배소연의 허스키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절묘하게 어울린다. 과연 배소연이라는 가수에게 어떤 힘이 있는 것일까. 배소연은 이제 갓 데뷔 4년차 정통 트로트 가수지만 다음 팬카페에는 500여명에 육박하는 든든한 팬들이 있고 전국 주요 지상파 방송 라디오는 물론, 성인가요 가수들이 출연하는 케이블채널에는 모두 출연한다. 그 이전에는 노래교실 교사를 비롯해 오랜 시간 노래로 지역 사회 봉사 활동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가수로서 활동을 쉼없이 이어왔다. 물론, 지금도 배소연은 각종 봉사 시설을 방문해서 소외받는 이들의 마음을 쓰다듬어주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 ![]() “노래 활동을 한 것은 10년 이상 됐어요. 그런데 왜 제가 음반 내야겠다는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어요. 공식적인 첫 음반이 3년 전이었어요. 그것도 주변에서 워낙 강력하게 권유해서 낸 건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도 이상하네요. 하지만 이젠 꽤나 많이 유명해져서 다행이에요.” 배소연은 아버지와 어머니부터 오빠들까지 모두 노래를 사랑하는 집안에서 성장했다. 다들 빠지지 않는 노래실력을 자랑했지만 유독 배소연의 목소리는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와 흡사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을 만큼 노래를 잘했다. “어려서 이미자 선생님의 ‘동백아가씨’를 부르면 정말 이미자 선생님처럼 맑은 목소리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노래를 많이 하다보니 약간 허스키해졌어요. 어쨌든 전 집안도 그렇게 넉넉치 못한 상황이라고 생각해서 가수는 나중에 돈 벌면 되야겠다고만 생각했어요.” 그러나 재능을 썩히기 아까웠던 배소연은 광주 MBC의 아마추어 노래자랑 프로그램인 ‘노래마당’에서 상을 타면서 노래로 봉사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실천에 옮겼다. 이후 음반도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오늘날에 이르게 된 것. “뭐 제가 늦게 ...[전체보기] |
trackback 0 : comment 0
Trackback Address :: http://oscar.hopeweblog.com/trackback/2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