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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시티전 앞둔 WBA, 로리 델랍의 드로인에 긴장

2008-11-21 16:05:00


김두현의 소속팀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의 토니 모브레이 감독이 로리 델랍의 드로인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WBA는 23일 오전 스토크시티와 2008-09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WBA는 3승2무8패의 성적으로 프리미어리그 20개팀 중에 최하위에 처져 있어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는 스토크시티를 반드시 잡아야 하는 입장이다.

스토크시티는 미드필더 로리 델랍이 크로스가 부럽지 않은 위력적인 드로인 능력을 가지고 있어 상대 골문을 위협한다. 올시즌 스토크시티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터뜨린 13골 중 7골이 로리 델랍의 드로인으로 인해 만들어졌다.

스토크시티는 지난 16일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서 0-5로 완패했다. 맨유를 상대로 별다른 드로인 기회를 얻지 못했던 스토크시티는 로리 델랍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며 완패했다. 반면 WBA같은 하위권 팀들에게는 골문 앞으로 날카롭게 향하는 로리 델랍의 드로인이 상당한 위협이 된다.

WBA의 토니 모브레이 감독은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토크시티는 코너킥 보다 델랍의 드로인이 익숙할 것이다. 드로인 순간 터치라인 위에서 점프를 하며 방해할 수도 없기 때문에 델랍의 공격을 저지하기 힘들다며 그것에 대항할 수 있는 별다른 전술은 없다. 골라인 앞에서 상대선수를 막아내는 동시에 볼을 걷어내야 한다. 드로인 이후 첫번째 볼터치를 따내야 하지만 스토크시티는 많은 장신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나타냈다.

특히 승격팀 WBA는 그 동안 챔피언십서 스토크시티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04년 5월 열린 원정경기서 1-4 완패를 당한 이후 5경기 연속 무승의 천적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모브레이 감독은 스토크시티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지만 그들을 상대로는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다며 부담감을 나타냈다.

한편, WBA의 미드필더 김두현은 23일 열리는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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