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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영국의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바젤위원회가 금융위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은행이 자본준비금을 늘리고 외부에서 빌릴 수 있는 돈의 액수를 제한하는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금융위기가 시작된 이후 일부 정부 관계자들은 바젤2협약이 은행으로 하여금 상대적으로 더 적은 보유고로 은행을 운영하도록 해 금융위기의 불씨를 제공했다면서 협약 폐기를 주장해왔다. FT에 따르면 바젤위원회는 회수 불가능한 대출금에 대비해 보유고를 늘리도록 장기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며, 은행의 자기자본 대비 채무를 제한하는 규정도 도입할 계획이다. 바젤2협약이 올해 초에 겨우 일부 국가에서 시행되기 시작했다고 옹호해 온 바젤위원회 누트 웰링크 위원장은 이번 금융위기로 인해 근본적인 개혁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우리의 목적은 은행권이 금융권과 실물경제 사이의 리스크를 확대하기 보다는 금융시스템의 충격을 흡수하는 전통적인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젤위원회 관계자들은 그러나 이러한 개혁의 세부적인 내용들은 내년도에나 논의될 것이며 위원회가 금융위기가 가라앉기 전에 성급히 새로운 개혁안을 밀어붙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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