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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밍 “졌지만 나에겐 소중한 경기였다”

2008-08-11 10:50:00


중국 농구의 기둥이자 미국프로농구 최고 센터 야오밍이 미국에 대패하고도 이전과 달리 얼굴이 밝았다. 70-101, 31점차로 패했지만 야오밍은 졌지만 이 경기는 나에겐 소중한 경기다.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야오밍이 경기에서 지고도 긍정적인 발언을 한것은 크게 두 가지다. 중국 농구의 가능성을 봤기 때문이다.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때까지 야오밍은 팀 동료들을 비난했다. 경기가 시작되면 미국은 물론 유럽과의 경기에서도 수준차이를 인정 경기를 포기하는 동료들에 분노했었다.

그러나 11일 세계 최강 미국전에는 2쿼터 중반까지 32-35로 버티며 선전했다. 또 개인적으로도 야오밍은 이번 올림픽 출전을 애타게 기다렸다. 올 초 정강이 피로골절로 수술을 받아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건강을 되찾고 출전할 수 있었다. 게다가 이번 올림픽은 모국인 중국에서 열리는 경기라 야오밍에게 의미는 남달랐기 때문이다. 야오밍은 미국전 13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 경...[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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